[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손흥민이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6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1월 21일 FA컵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기록한 이후 두달만에 골을 터뜨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햇다.

후반 28분, 손흥민은 만회골을 뽑아냈으며 경기 후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6점의 평가를 내렸다.

이 같은 손흥민의 6호골 결과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손흥민 6호골 터졌구나! 축하한다" "기복이 너무 심한듯" "토트넘이 8강 진출 실패해서 너무 아쉽네" "앞으로도 좋은 성과 기대할게요 손흥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대 1로 져 2연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