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업, 도서출판 및 판매업 사업목적 추가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각각 보통주 390원, 135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보통주 390원, 1우선주 395원, 2우선주 39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을 선임하고, 사내이사에는 배동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유닛 전무를 각각 선임, 중임했다.

또한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옥섭 바이오랜드 부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금배당을 보통주 1350원, 우선주 1355원으로 확정하는 한편 사업목적에 교육서비스업과 도서출판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인재원의 계열사 임직원 대상 교육을 위해서 도서출판 및 판매업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도록 발간을 위해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엄영호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유닛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감사위원에는 엄영호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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