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철회가 가짜철회는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민노총은 국회논의기간에 맞춰 궐기대회하며 압박할거고, 민주당도 노조몫을 챙기기위해 부단히 애쓸거고...
 

국회에서 만약 노조지도부 소송 취하라든지 노조원 징계 낮추라든지 손배소 청구 취소하라는 결론내린다면, 특히 법안에 민영화안한다는 약속넣는다면...이건 국민을 속인 파업철회다. 노조 주장대로 국민들에게 민영화 각인만 시켜준 꼴이다.
 

정치권은 국민의 대변자이지 자비롭지도 은혜로운 집단이 아니다. 파업철회와 불법파업의 죄값 면제부는 교환대상이 될 수 없다. 노조달래기 행위가 노조를 오만하게 키웠다는거 아직도 모르나?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조직실장, 페이스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