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그랜파' 스틸컷/수키픽쳐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오 마이 그랜파'가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하며 순항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 마이 그랜파'는 1만 3551명을 모객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

'오 마이 그랜파'는 개봉 첫날인 17일에 비해 약 30% 이상 관객수 증가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수치는 '오 마이 그랜파'가 로버트 드 니로와 잭 에프론의 케미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것을 증명한다.

'오 마이 그랜파'는 72살의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 니로 분)과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 분)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코미디다.

한편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던 '귀향'은 관객수 3만 4480명으로 3위로 내려왔으며 박스오피스 2위였던 '주토피아'는 4만 5991명의 관객이 발걸음을 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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