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에는 589곳 예정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오는 25일이 '수퍼 주총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결제예탁원에 따르면 3월 넷째주(21~25일)에 유가증권시장 351개사, 코스닥시장 569개사, 코넥스 시장 17개사 등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937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25일에는 유가증권시장 322개사, 코스닥시장 484개사, 코넥스시장 13개사 등 총 819개사 주총이 몰렸다.

이날 주총을 여는 유가증권회사는 K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금융회사를 비롯해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유자회사 등이다.

두산 두산건설 두산엔진 STX엔진 STX중공업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타이어 롯데제과 롯데관광개발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현대해상화재보험 등도 이날 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SK머티리얼즈 네오위즈게임즈 메디포스트 안랩 오스템임플란트 등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한편 3월 마지막 주에는 아시아나항공 등 코스피 상장사 96곳,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등 코스닥 상장사 411곳, 코넥스 상장사 82곳 등 모두 589곳이 주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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