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미약품이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1분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3.96%오른 7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3.02% 상승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다.

헝가리,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2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치료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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