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식팬클럽(Kevin's Attic)

[미디어펜=황국 기자] 슈스케7 우승자 케빈오의 본격적 음악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홍대 잭비님블에서 케빈오의 공식적인 첫번째 행사가 개최됐다.

'리얼 감성' 케빈오는 처음 시작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출발했다. 평소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를 표현해온 케빈오의 인간적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슈스케7 출연 당시, '천재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던 케빈오는 이날도 직접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기존 슈스케7에서 부른 곡들과 새로운 곡들을 함께 열창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케빈오는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이렇게 그대로' 자작곡을 선보여 진한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케빈오는 "이번 행사는 팬분들이 장소 섭외, 프로그램 구성 등의 모든 부분을 전부 준비해주셔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빈오는 2015MAMA 스페셜 무대에서 'fix you'를 열창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유의 짙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편곡 능력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차세대 한류스타'로 부각되며 전세계 매스컴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2016년 최고 기대주 '케빈오'는 올 봄 신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인생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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