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지카바이러스 관련주가 한국인 최초 환자 발생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니더스, 명문제약,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22일 오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 왔다. 16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유전자 검사(PCR)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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