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관리종목 해제 후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대한전선의 주가가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3.77% 내린 484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전선의 주가는 지난 17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이후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과 20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유통주식 수는 227만주로 전체 주식의 2.71%에 불과하다. 이에 일부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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