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 버블 라자냐' '치즈 롤 피자' 등 신메뉴 6종 출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오는 5월 말까지 ‘세이 치즈(Say! Cheese)’ 콘셉트로 치즈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

   
▲ 더플레이스가 오는 5월 말까지 ‘세이 치즈(Say! Cheese)’ 콘셉트로 치즈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CJ푸드빌


22일 더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들은 치즈를 풍선 모양으로 만들어 음식 위에 올리고 피자를 둘둘 말아 매콤한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치즈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인 ‘모짜 버블 라자냐’는 치즈 소스를 가득 채워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모짜렐라 치즈를 볼로네제 소스의 라자냐 위에 올렸다. ‘치즈 롤 피자’는 버섯, 살라미 토핑을 도우로 말아 루꼴라를 얹은 피자를 함께 제공되는 할라피뇨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다.

이외에도 해조류인 파래를 넣은 도우에 한치,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구운 ‘파래 깔라마리 피자’, 바삭하고 달콤짭짤한 ‘크런치 폭립’, 딸기와 리코타 치즈 맛이 풍부한 ‘딸기 리코타 티라미수’ 등이 있다. 부드럽고 단맛이 나 주로 샐러드나 디저트에 곁들이는 리코타 치즈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검정색 반구 도우 위에 불을 붙이는 보여주기 서비스로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큰 화제가 된 ‘폭탄 피자’는 봄을 맞아 도우 색깔을 핑크색으로 변경하고 ‘핑크 폭탄 피자’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탈리안 요리에 많이 쓰이는 치즈는 진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으로 고객 선호도가 특히 높은 편”이라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다채로운 치즈 맛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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