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됐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절차가 끝나지 않아 감사보고서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상장사들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에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따라서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은 22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외부감사인에게 추가 자료를 보내 감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가 끝나는 대로 보고서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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