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일만에 100만병 판매 돌파…오늘부터 편의점서도 판매
   
▲ 무학이 선보인 탄산 첨가 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서울 강남과 홍대 등에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무학이 선보인 탄산 첨가 과실주 '트로피칼이 톡소다'가 서울 강남과 홍대 등에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23일 무학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한 트로피칼 톡소다는 화이트와인에 오렌지, 블랙커런트, 믹스후르츠 등의 열대과일향을 첨가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트로피칼이 톡소다는 2030세대 소비자들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의 블라인딩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달콤하고 향긋한 과실주 베이스에 청량한 탄산이 가미된 트로피칼이 톡소다는 주류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출시 10일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무학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젊은 층이 밀집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학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로피칼이 톡소다는 이날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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