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진액·제주 은갈치·오메기떡 등 제주특산품 선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제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로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NS홈쇼핑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이원생중계를 펼친다. 

23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4일 제주도와 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한 이원생중계를 통해 제주 특산품 3가지를 생생히 소개하는 '식품원데이 특집전 제주편' 방송을 실시한다.  

   
▲ NS홈쇼핑은 오는 24일 제주도와 방송 스튜디오를 연결한 이원생중계를 통해 제주 특산품 3가지를 생생히 소개하는 '식품원데이 특집전 제주편' 방송을 실시한다. /NS홈쇼핑


이번 방송에서는 각 상품의 주요 산지인 제주 애월읍, 한림항, 이호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이원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35분부터 방송되는 첫번째 특산품은 제주산 채소와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주농장 유기 양배추진액'이다. 홈쇼핑 내 유일한 유기가공식품을 인증한 제품으로 제주에서 자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제주 직배송으로 처리, 제품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5포 최다구성으로 가격은 7만4900원(ARS 10% 할인가)이다. 

오후 4시40분부터는 '제주은갈치'가 방송된다. 한 마리씩 채낚기로 공들여 잡은 신선한 갈치 중 사이즈(80cm 내외)만 엄선한 제주 은갈치 1마리를 1팩으로 (팩당 3토막) 총 16마리로 구성돼 있다. 

1팩에 한끼 식사 맞춤형으로 소량 포장되어 보관까지 용이해 젊은 주부 또는 1인 가구 등 다량상품이 부담스러운 핵가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영의정 제주 오메기떡'이 방송된다. 제주도 특산물 '오메기떡'은 제주 방언 ‘흐린좁쌀’을 뜻하는 검은색 차조인 오메기로 만든 떡으로 국내산 찹쌀, 제주도산 차조, 제주도산 쑥 등 최고급 식자재로 만들어졌다. 

27년동안 전통떡을 만들어 온 ㈜영의정의 HACCP 지정 제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돼 믿고 먹을 수 있는 전통식품이다. 최다구성인 60개에 가격은 4만900원(ARS 10% 할인가)이다. 

NS홈쇼핑에서 봄을 맞아 기획한 '식품원데이 특집전'은 전국의 싱싱한 지역 특산물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로 방송될 계획이다. 

제주편 이후에는 충청도, 전라도 등 지역 특산품 판매도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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