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성 시청자 관상 봐 드립니다"...드라마 '귀부인' 앞두고 '관상' 이벤트
2014-01-02 15:10:3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JTBC가 일일드라마 ‘귀부인’(사진) 방송을 앞두고 ‘귀부인’ 관상을 찾는 이벤트를 펼친다. ‘귀부인’은 13일부터 평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2일 JTBC에 따르면 관상학자인 조규문 경기대 교수와 제자들이 시청자들의 관상을 봐주고, 미래의 귀부인으로 선정되면 다섯 돈쭝 황금 말을 선물한다.
2~7일 카카오톡(ID:jtbcdrama)과 문자 메시지(1688-1155)로 응모하면 된다.
조 교수는 ‘귀부인’ 출연자 가운데 최고의 귀부인 관상으로 서지혜를 손았다. 그는 “얼굴 형태가 전반적으로 볼록볼록 엠보싱이면서 사납지 않고 부드럽다. 거기에 아름답기까지 하다”며 “복과 미를 겸한 얼굴”이라고 평했다.
이어 “장미희는 얼굴이 전반적으로 살이 적당히 붙어 있으면서 귀인의 얼굴형을 이루고 있다. 박정아는 올해 노력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부인’은 식모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담는다.
서지혜, 박정아, 장미희, 선우은숙, 윤지민, 유혜리, 이시언, 한예원, 현우성, 정성운, 류태준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