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한국거래소의 이상 급등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발표에도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5.12% 오른 8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10.38%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거래소는 지난 22일 코데즈컴바인 등 품절주에 대한 규제방안을 발표했다. 발행주식수 대비 유통주식수 비율이 2%에 못 미치거나 유통주식수가 10만주 미만일 경우 매매 거래를 정지시키는 내용이다.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는 기준은 유통주식 비율 5%, 유통주식수 30만주 이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4일에 변경 상장된 코데즈컴바인은 이번 대책이 소급 적용되지 않아서 당장 매매거래가 정지되지 않아 대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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