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31% 내린 2만9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 3조8800억원, 영업이익 61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9.3%, 61.3% 줄어들 것"이라며 "예상보다 더 조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지금부터는 2, 3분기 수요 개선 징후를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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