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최고 수준의 크기, 실내 공간, 안전성 최고…최초 9단 자동변속기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올 뉴 피아트500X가 이탈리안 감성 디자인과 탁월한 실용성을 품고 등장했다.

FCA 코리아는 24일 유쾌한 크로스오버 ‘올-뉴 피아트 500X(All-New Fiat 500X)’를 선보였다. 피아트 브랜드 최초의 소형 SUV로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차량이다. 

   
▲ FCA 코리아는 24일 유쾌한 크로스오버 ‘올-뉴 피아트 500X(All-New Fiat 500X)’를 선보였다. 피아트 브랜드 최초의 소형 SUV로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차량이다./미디어펜


더욱이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소형 SUV 모델로 찬사를 받고 있다.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기존 팝 스타는 3140만원, 크로스는 3690만원, 크로스 플러스는 4090만원이다. 하지만 오는 6월 30일까지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을 하향 조정하여 ▲팝 스타 2990만원 ▲크로스 3580만원 ▲크로스 플러스 3980만원에 판매키로 했다(부가세 포함).

올-뉴 500X 팝 스타는 도시의 거리, 주말 여행길에서 만나는 어느 풍광과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도시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루엣이 장점이다. 

실내공간의 실용성을 강조한 오리지널 피아트 500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넓어진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올-뉴 500X에 피아트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는 패들 쉬프터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가속 반응과 부드러운 변속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인 출발과 부드럽고 효율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멀티젯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복합 연비는 12.2km/l이다(도심 10.7km/l, 고속도로 14.6km/l). 이밖에 올-뉴 500X 팝 스타 모델은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2.4L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복합 연비는 9.6km/l이다.(도심 8.5km/l, 고속도로 11.3km/l).

또한, 올-뉴 500X 크로스 및 크로스 플러스 모델에는 피아트 500 라인업 최초로 4륜구동(AWD) 시스템이 탑재되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뒤 차축 분리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동력 손실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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