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
기아자동차는 3일 ‘201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 한국대표 20명을 호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는 3일 ‘201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활약할 볼키즈 한국 대표 20명을 호주로 파견했다. |
볼키즈는 테니스경기에서 테니스 공의 공급·처리,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유소년으로, 11년 연속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파견하고 있다.
기아차는 3,5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 평가, 실기 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볼키즈 한국대표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 및 경기 실전 연습을 실시했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운영에 대한 집중훈련을 받고 ‘201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예선 및 본선에서 호주 현지 볼키즈 등 380여명과 함께 테니스 스타들의 경기를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소년들이 세계적 행사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고 기아차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전세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및 ‘2012 FIFA 풋살 월드컵’ 등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팬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