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범준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버스커버스터 장범준이 25일 2집 앨범을 발표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의 신곡 발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범준이 발표한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빗속으로'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사랑에 빠져요'와 '봄비' '그녀가 곁에 없다면' '떠나야만해' '그녀가 웃었죠' 등 다른 수록곡들 또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엄청난 저력을 발휘중이다.

이와 함께 장범준의 새 앨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몇몇 네티즌들은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 너무 궁금하다. 고유의 색이 있어서 듣기 너무 좋다-db****" "목소리 창법, 뭔가 장범준 하면 이 사람 만의 특별함이 있다-aara****" "1집에 비해 많이 성숙된 느낌이다-minn****" 등 감각적인 노래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앨범 다 들어봤는데 딱히 끌리는 노래가없음-0312****" "모든 노래가 다 똑같다. 지겹다. 맨날 똑같은 패턴-gise****" "맨날 그게 그거인듯. 1집이 제일 좋았다-hola****" "그게 그거인 것 같은 멜로디 지겹다-FSS***" 등 매번 비슷한 스타일로 진부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한편 장범준의 2집 앨범은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25일 자정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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