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와 깨물어줄 만큼 귀여운 민율이, 성동일과 매사 뾰루퉁한 빈이, 윤민수와 폭풍흡입 후 등...

주말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MBC '아빠! 어디가?'의 시즌2 출연진이다.

시즌1에서 워낙 아이들의 천민난만한 모습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준 아이들이 올해 시즌2에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아이들의 아빠들인 김성주, 성동일, 윤민수도 여전히 잔류해 새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 웃을거리등을 제공한다.   

   
▲ 2013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려온 '아빠! 어디가?'의 시즌2에 성동일과 빈이, 김성주와 민율이, 윤민수와 후는 계속 나와 시청자들에 더욱 많은 웃음을 제공할 전망이다.

4일 MBC측에 따르면 '아빠!어디가?'의 현재의 출연자 중에서 리얼연기 몰입도가 높고,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윤민수와 김성주, 성동일 등 3명의 출연자가 시즌2에서도 맹활약하게 됐다.

아빠 어디가는 2013 MBC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MBC의 간판 연예오락프로로 자리를 잡았다.

중국에선 '아빠 !어디가를?" 를 모방한 프로그램이 방송돼 15억 중국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인기프로로 부상했다. 

시즌2에선 민국의 동생으로 가끔 나와 귀여운 행동과 말로 웃음을 준 민율이, 성준의 여동생으로 역시 가끔 나올때마다 아빠 성동일의 애를 태웠던 4차원 빈이가 주연으로 나와 재미가 한결 더할 전망이다. 이들은 시즌1의 형제특집과 뉴질랜드 해외여행등에 나와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동심의 세계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축구 대표선수 출신 송종국과 지아, 탤런트 이종혁과 준수는 시즌1을 마지막으로 퇴장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종혁의 아들 준수는 역시 4차원적 행동과 귀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시즌2에 나올 새인물들은 누구인가?

제작진은 아직은 함구중이지만, 새 출연진 섭외를 거의 마치고 최종 의견을 조율중이다.

시즌2은  1월 말에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