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국 현지의 부동산 투자회사에 런던 사옥을 666억9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의 0.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해운은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다음 달 안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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