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즈마' 효과 설명/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지만 생소한 '플라즈마'에 대해 다뤘다.

'플라즈마' 기술은 형광등, 네온사인,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등에서 흔히 사용된다.

국립 플라즈마 연구센터 연구원 신동훈 박사는 "공기청정기에 접목한 플라즈마 기술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플라즈마' 기술은 최근 의학과 미용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생방송 투데이'에서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홍영윤 씨는 "과거 성인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아 많은 화장품을 사용했다"며 "플라즈마 치료 이후 하나의 화장품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사례에 대해 이경렬 피부과 전문의는 "플라즈마는 세균을 죽이는 독성이 있으며 재생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플라즈마가 의료 및 미용 분야의 새로운 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