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관생도 육성 한조사 학교폭력 예방도 한몫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조리사관생도와 스타쉐프 양성이라는 이념을 추구하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 한국조리사관)가 영등포 경찰서 청소년 문화발전위원회와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조리사관은 지난 28일 본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위탁생(고3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영등포 경찰서와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가 함께하는 '학교 폭력 근절 및 예방'에 참여했다.

   
▲ 한국조리사관은 지난 28일 본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위탁생(고3학생)을 대상으로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영등포 경찰서와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가 함께하는 '학교 폭력 근절 및 예방'에 참여했다./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매년 이루어 지는 이 행사는 한국조리사관 생도가 되기 위한 하나의 시작점으로 학생들의 탈선 방지와 안전하고 참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의 각 부서를 견학하여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탈선 방지를 예방하며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지만 말할 수 없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거리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 청소년계 김재환 경위는 질의응답 시간에 함께한 고3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예방과 앞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이 자리를 마련한 한국조리사관은 영등포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노력 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자리매김한 '섬김과 나눔의 축제'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과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한국조리사관은 국내 처음으로 '조리사관생도'를 육성하고 엄격한 교육, 바른인성, 체계적인 취업관리를 통해 호텔조리분야의 최고 인재를 만들어 내고 있는 한국조리사관은 '학교가 곳 현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내에서 관련 사업장을 운영해 '현장경력사원'을 능숙하게 만드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한편 이 학교는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 관광경영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년제와 4년제 학위과정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의 스타쉐프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미래의 스타요리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입학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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