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1% 돌파 이후로도 소폭 상승
   
▲ '태양의 후예' 포스터/NEW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태양의 후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효과도 맞았다.

최근 흥행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여전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31일 닐슨코리아가 전한 전국기준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31.9%를 기록했다.

이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5.1%, SBS ‘돌아와요 아저씨’가 3.3%를 달성한 것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일 뿐만 아니라 현재 상영중인 드라마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방송이 31.6%로 0.3%라는 소폭 상승효과까지 가져와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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