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동갑내기 사업가와 3월 결혼
2014-01-06 16:36:1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민아는 이날 “3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한다.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그 상대가 맞다”며 “당시는 기사 내용이 (예비신랑과) 너무 달랐다”고 말했다.
▲ 김민아 아나운서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 포인트 시상식에서 롯데 전준우, 두산 민병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민아가 프로골퍼 A씨와 2014년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아는 그러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당장 내려주세요”라고 부인했었다.
김민아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0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를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