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공략 적극 나서

스마트기기 전문업체인 브릴리언츠가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 참가한다.

브릴리언츠는 6일 ‘CES 2014’에서 스마트 TV 앱과 스마트 모듈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 무료 VOD시청 앱 '버터플라이(Butthefly)'

브릴리언츠 측은 보급형 스마트TV에 이어 개발과정에서 파생된 스마트보드, 스마트TV Kits, HDMI Dongle 등의 스마트 TV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Dongle은 컴퓨터의 입출력 접속구에 연결되는 장치로 특정 프로그램의 복사나 실행 시 인가된 사용자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키나 ID를 저장한 장치를 말한다.

또 무료 VOD시청 앱인 ‘버터플라이(Butthefly)’를 브릴리언츠 스마트 TV에 탑제해 시연을 통해 현지의 반응을 살피고,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배재훈 대표는 “단순한 전시회 참관과 기술력을 인정받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협의와 현장계약 등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