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3억원을 기탁(사진)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기업들이 마음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그 따뜻한 에너지는 무한대가 돼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서 신년사에서 코오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지침으로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를 제시했다.
코오롱그룹은 2007년부터 공동모금회에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 중 절반을 공동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