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37% 오른 11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스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를 위한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결과는 이달 초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산도스 '뉴포젠' 바이오시밀러가 FDA 최종 승인 이후 6개월 만에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램시마는 올 11월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가 4월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하면 바이오시밀러 시판 고지 의무에 따라 오는 10월께 미국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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