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사진)이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허지웅에 대해 말이 잘 통하는 편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혜진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마녀사냥'의 네 MC 가운데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허지웅은 매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혜진은 일단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 뒤 각 MC들을 설명하면서 "허지웅은 술자리나 사석에서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 의외로 경청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제일 재밌고, 센 건 성시경이 가장 세다. 샘 해밍턴은 우리끼리 외국인으로 성형한 게 아니냐고 할 만큼 보수적이고 한국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허지웅은 2005()미디어2.0이 발행하는 영화 전문 주간지 'FILM2.0' 공채 합격한 뒤 남성월간지 GQ, 영화격주간지 프리미어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영화 비평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최근에는 시사 분야의 논객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