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 청약영기를 선도한 대구에서 대우건설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를 1일 선보였다. 

10여년 만에 수성구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또 한번 대구 청약열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 대우건설은 1일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단일 면적인 전용 84㎡ 705가구, 오피스텔은 59~75㎡ 112실로 공급된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6만원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15층기준)의 3.3㎡당 분양가는 1506만원 수준이다. 

분양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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