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김선덕 사장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 취임 첫해인 지난해 HUG는 사상최대 실적인 150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하고 전국 177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장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공사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정기업 등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등의 CEO가 참석하는 ‘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개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덕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 경영, 고객 만족 경영,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주택업계와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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