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ulti Media 영상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가 꾸준한 관객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감독 커크 존스)’는 309개의 스크린에서 63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관객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는 2만 329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고집불통 부모님 1대부터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리얼한 현실 앞에 걱정밖에 남지 않은 2대에 까칠함 절정의 3대까지 그리스 3대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대가족’이라는 단어 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재미 또한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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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14만 7421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주토피아'가 11만 93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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