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이워크(사진)의 장수원이 과거 여배우와 교제 사실을 고백하면서 '누리꾼 수사대'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원은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비틀즈코드 3D'에서 전 여자친구가 여배우라고 고백했다.
 
   
 
장수원은 이날 '과거 여배우 S양고 사귀었다'는 소문에 대해 "따로 밝힌 것이 아니라 예전에 알려진 내용"이라며 "팬들도 다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얼마 전 우연히 커피숍에서 마주쳤는데 편하게 인사만 하고 지나쳤다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지난해에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젝스키스 활동 중 연예인과 연애를 했다현재 굉장히 유명한 여배우로 S라는 이니셜을 가졌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는 '장수원 여자친구', '장수원 여배우'라는 검색어가 오르내리는가 하면, 장수원의 전 여자친구가 누구냐에 대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배우 S양이라는 이니셜로 불린다는 점이 단서가 되자 장수원의 연관검색어에 S라는 이니셜을 가진 여배우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장수원 과거여친, 누군지 궁금하다", "누군지 알 것 같다",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여배우 S양은 누구?", "찾아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수원은 김재덕과 제이워크를 결성해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