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디즈니·픽사 캐릭터 총 출동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디즈니(Disney)와 모두의 마블이 만났다. 넷마블이 글로벌 IP 디즈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전 세계 캐주얼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매지컬다이스(Disney Magical Dice)'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매지컬다이스(Disney Magical Dice)'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디즈니매지컬다이스의 사전등록은 출시일까지 진행된다. 여하면 50다이아몬드, 2만 골드, 20 하트 등 게임 내 혜택이 전원에게 제공된다.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표현한 코스튬 카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더 많은 코스튬 카드를 입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전세계 2억 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즐긴 '모두의마블'과 미니마우스, 신데렐라, 백설공주, 우디 등 전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만난 캐주얼 게임이다. 디즈니 테마의 게임 맵과 랜드마크 이미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디즈니매지컬다이스는 NPC와 대결을 통해 게임을 익히고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프렉티스 모드(PvE)와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대전 모드(PvP)로 구성돼 있다.

대전 모드는 기존 모두의마블과 동일하게 싱글전(2명, 3명, 4명간 싱글플레이)과 팀전(2:2 팀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즈니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코스튬카드 획득이 가능한 스토리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승원 넷마블게임즈 글로벌 전략 담당 부사장은 "누구나 좋아할 캐주얼 게임인 디즈니매지컬다이스의 사전등록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디즈니 스타일의 요소 대표 캐릭터들은 사람들을 열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디즈니매지컬다이스를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 글로벌 출시한다. 글로벌 출시에 중국은 제외된다. 별도 공지를 통해 출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