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컬리너리아카데미 교육과정 지원 및 취업 연계 방안 검토 중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SPC그룹(허영인 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참여 학생 중 파티시에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SPC 컬리너리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SPC그룹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마련한 'SPC해피베이킹스쿨(Happy Baking School)'은 2014년 8월 개설 이래 현재까지 매월 1회씩 총 20회를 개최했다. 총 283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SPC해피베이킹 스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파리크라상 소속 제빵사의 강의로 케이크와 빵을 직접 만들어 보고, SPC그룹이 운영하는 종합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를 견학하며 직업 현장을 체험한다. 또한, 교육을 마치고 SPC스퀘어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체험 소감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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