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노른자 입지에 '착한'분양가 "시선 집중"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 자리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가 2순위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미디어펜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두진건설(대표=이두영)의 강원도 원주시 도심 '착한' 분양단지가 절찬리 분양 중이다.

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 자리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   487가구분 최종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을 마감, 완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 자리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진하트리움시티'가 2순위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미디어펜


두진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시에 전속모델인 왕빛나의 팬사인회를 가지며 건설업계에서 보기 드문 스타마케팅을 활용했으나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을 마감하지 못했다. 1순위 미달분 120가구의 경우 2순위청약에서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원주시 도심 중심에 최고 39층의 랜드마크인데다 명문 학군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무장한 데 따른다.

 '원주 일산 두진 하트리움'은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509가구분으로 주상복합아파트다.

분양가는 전용 59㎡형과 84㎡형이 3.3㎡ 당 각각 739만원, 742만원(최고층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분양에 성공한 '단구 한신휴플러스'(751만원)보다 저렴하다.

업계관계자는 "강원도 원주시의 경우 평창올림픽에 앞서 KTX 건설이 한창인데다 아파트 구매력이 도내에서 최고 수준이어서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두진 하트리움의 경우 직전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에 비해 입지가 탁월하고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된 편이어서 완판의 수순을 밟아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의 분양가는 770만원 대(기준층)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0.37 대 1에 머물다가 2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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