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톄라스형 18 대 1
   
▲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전용 117㎡B타입을 제외한 전 주택형에서 마감됐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홍제원 아이파크'가 8개타입 중 1개타입을 제외한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전용 117㎡B타입을 제외한 전 주택형에서 마감됐다. 

청약미달된 117㎡B타입은 2순위 청약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단 미분양분 소진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주력 평면인 전용 84㎡가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가운데 가구수가 많은 B타입이 117가구 모집에 61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2가구를 공급한 84㎡A타입 역시 298명이 몰리며 평균 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가구의 테라스형은 18 대 1로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이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906가구 규모로 공급한 재건축 단지인 홍제원 아이파크는 본보 현장 취재에서 평균 3~5대 1의 청약경쟁률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8층 1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662만원이다.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 뒤 14일 당첨자발표, 오는 19~21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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