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재도전 전망에 다시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10.57% 오른 1465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세종텔레콤은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부문을 인수해서 이를 기반으로 제4 이동통신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전망에 세종텔레콤은 전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재추진할 계획은 없다"며 "그렇다고 영원히 안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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