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세이프코 필드에서 치워진 오클랜드 애슬레스틱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에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대0으로 뒤지고 있던 차 5회말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두번째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에릭 서캠프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날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3경기 5타수 만에 데뷔 홈런을 터뜨려 지난 2002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데뷔 7타수 만에 첫 아치를 그린 최희섭을 넘어 한국인 최소 타수 데뷔 홈런 신기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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