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9일 밤 진행된 제69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2, 5, 8, 11, 33,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나눔로또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5억3144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0명으로 283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40명으로 13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969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1만5786명이다.

한편 로또사업으로 발생한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 제 23조 1항에 따라 복권기금의 35%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65%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복권기금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