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사진)가 강남역에 ‘출몰’했다.
 
10일 오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를 강남역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이 함께 올랐다.
 
   
 
 
사진에는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리포터인 김태진의 모습도 담겨있어 ‘연예가중계’의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정우는 푸른색 모직 코트를 입고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리포터의 인터뷰에 응했다. 현장을 찾은 한 팬과 포옹하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여성 팬이 안기자 활짝 웃기도 했다.
 
정우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지막회 제21회에서 평균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를 찍어 케이블채널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