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사진)가 시청률 7%를 넘어서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위협했다.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꽃보다 누나’ 제7회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는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담았다.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시청률 7.1%, 최고시청률 9.1%를 기록했다. 1~7회 평균 9%, 최고는 10.6%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KBS 파노라마’ 6.1%, SBS TV ‘정글의 법칙’ 16%, KBS 2TV ‘VJ특공대’ 7.5%, MBC TV ‘사남일녀’는 5.6%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희애는 가장 존경하는 극작가 김수현씨의 걱정 어린 문자 한 통에 위안을 받았다. 이미연은 여행 중 마주친 한국인 관광객의 기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꽃보다 누나’는 다음 주 미공개 영상 디렉터스컷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할배들의 짐꾼인 이서진과 새싹 짐꾼 이승기가 만나 대화하는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