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사진)와 그룹 FT아일랜드 송승현의 깜짝 유닛 투송플레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송은이는 14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투송플레이스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나이-키’를 열창했다.
 
송은이는 9일 새 디지털싱글 '나이-키'를 공개했다. ‘사랑에는 나이와 키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송은이는 2000년 1집 '이매진(Imagi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상상'으로 활동했다.
 
송은이는 나이답지 않은 발랄한 댄스와 앙증맞은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송승현은 FT아일랜드에서 보여주지 않은 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투송플레이스는 트러블메이커 키스퍼포먼스를 패러디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케 했다.
특히 송은이는 알록달록한 독특 5부 바지에 동일한 디자인 재킷을 입고 반스타킹을 매치해 컬러풀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송은이, 정말 놀랍다” “송은이 괜찮은가?” “송은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