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미공군 전투기 F-16기 12대가 한국에 추가로 배치된다.

이는 미국이 한국방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최악의 공산독재공포 정치를 벌이고 있는 김정은의 북한 급변 사태시 한미양국군의 합동작전을 원활하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1일 주한미군 7공군 사령부에 따르면 유타주의 힐 공군기지에 있는 F-16 12대와 병력 300여 명이 1월 중순에 한국내 주한미공군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7공군측은 이번 배치와 관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방어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