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생활권 최고 성적, 전체 물량 27% 팔려
   
▲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다자녀·노부모 제외)에서 총 334가구 모집에 129건의 신청서가 몰렸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에서 7개 주택형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개 타입이 마감되면서 순조로운 성적표를 받았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다자녀·노부모 제외)에서 총 334가구 모집에 129건의 신청서가 몰렸다.

이 가운데 전용 100㎡D(9가구)와 123㎡(2가구), 134㎡(4가구) 3개 주택형은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전용 100~134㎡ 중대형 평면으로만 공급되는 가운데서도 지역 내 단지 가운데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청약건수가 가장 많았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 분양 이전까지 1생활권 내 특별공급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는 ▲호반베르디움 5차(57건) ▲호반베르디움 4차(49건) ▲한양수자인(44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6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100㎡A(5층 이상) 타입 기준 850만원이다.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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