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0대 총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16개 지역구가 내정된 경남에서 5개 지역의 '초접전'이 예상된다.

13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양산 갑·을 ▲거제 ▲밀양의령함안창녕 ▲창원마산회원 등 5개 지역구에서 초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구와 부산, 울산 등과 함께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경남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국 투표율(58%)에 다소 못미치는 57%의 투표율로 여야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였다. 

현재 초접전 지역을 제외하고 창원성산, 김해갑·을 등 지역에서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출구조사 예측에서 다소 열세가 점쳐지고 있어 접전 지역의 민심 향방에 따라 여야가 희비가 엇갈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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