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20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지역의 당선자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원 강릉 선거구에서는 개표가 33.87%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가 득표율 54.19%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39.35%)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개표율3.95%의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이양수 후보가 득표율 63.55%로 역시 당선이 유력시된다,

개표율 58.74%의 동해·삼척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철규 후보가 50.13%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 2위인 박성덕 새누리당 후보는 32.96%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치고 있다.

개표율 45.23%인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는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가 50.98%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후보는 33.67%의 득표율을 올리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