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전라북도 개표가 31.7% 진행된 가운데 전북 군산시 국민의당 김관영 후보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가 현재 각각 50.1%, 39.6%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개표가 37% 진행된 가운데 김관영 국민의당 후보자가 50.1% 득표율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윤태 후보자(32.3%), 새누리당 채용묵(9.2%)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57.4% 개표가 진행, 이용호 국민의당 후보자가 39.6% 득표율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자(24.0%)보다 앞서고 있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