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20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24.68%가 진행되고 있는 춘천시 지역구에서 48.77%의 득표율을 얻고 있는 김진태 후보가 허영(47.67%)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양 후보는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K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조사해 발표한 4·13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김진태 후보가 49%로 허영 후보(47.4%)와 경합 중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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