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20대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차지도 개표율은 56.2%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갑·제주시을·서귀포시 모두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시갑 개표는 65.3%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자가 47.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8%, 국민의당 장성철 14% 득표율을 얻었다.

제주시을 개표는 55.6% 진행됐으며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자가 44.4%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자가 43%,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자 11.5%,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자 0.9%로 뒤를 이었다.

서귀포시 개표는 45.4%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자가 55.9%,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자가 44%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